청소년용 무료 IT 교육
프로그램 ‘V스쿨’
‘V스쿨’의 ‘V’는 인터넷 세상에서 적극적이고(Venture) 자신의 목소리를 내며(Voice) 가상 세계(Virtual)에 익숙하고 사진이나 영상 등 시각적인 자극에 민감한(Visual) 세대를 의미합니다. V3와 함께 건강한 보안의식을 키워 나가자는 취지로 안랩이 만든 신조어입니다.
V스쿨은 지난 2006년 첫 개최 이후 날로 지능화하는 보안 위협 속에서 청소년으로 하여금 자신의 정보를 보호하는 생활 습관과 건전한 보안 의식을 심어주고자 시작되었습니다. 초기 연 1회에서 2회 개최로 확대되고, 해가 갈수록 참여 열기가 높아짐에 따라 국내 최고의 IT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기에 이르렀습니다.
V3 탄생 25주년을 맞은 2013년에는 한 단계 진화했습니다. ‘보안’에 국한되었던 내용을 IT, 인터넷 전반으로 확대해 구성이 한결 풍성해졌습니다. 2013년 2월에 열린 13기 V스쿨에서는 ‘무궁무진한 IT 직업의 세계 탐험하기’를 주제로 포털, SNS, 게임 등 IT, 인터넷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가 강연 콘서트를 진행했습니다. 또한 안랩의 보안전문가 20여 명이 하루 멘토로서 참가 학생들과 소그룹을 이루어 자유롭게 보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, 점심 식사와 사내 투어도 함께 했습니다.
연 1~2회 대규모로 진행하던 ‘V스쿨’을 2019년부터 연중 다회 진행하는 형태로 전환하였으며, 2020년 3월부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인터넷 접속만 가능하다면 거리와 장소에 상관 없이 참여할 수 있는 ‘Live 견학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